한여름

조회 수 4240 추천 수 5 2010.07.31 10:57:52



눈길과






발길과






마음이 머문 자리...






나를 멈추게 한
모든 아름다운
자리 자리들....






조금 더 천천히
바라 볼 수 있기를






조금 더 천천히
걸어 갈 수 있기를~!

^^*


한여름....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김귀엽

2010.08.05 09:02:09
*.143.66.160

이 무더위도 고작 한 달이라 생각하면
매미의 함성은 얼마나 간절한가요

한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달력 한 장 넘기면 가을입니다.

올해는 이상하게 집안에 모기가 잘 안보인다고
모기 때문에 밤잠 설친다고 투털댈때는 언제고

보이다 안 보이면 또 찾아집니다.

마음이 머문 자리
모두 평안하시길요.

영이

2010.08.24 08:53:38
*.168.125.107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일기예보 보면서 늘 여기보다 2, 3도 기온이 높은 대구는
대단히 덥겠다 생각했어요.
긴 방학동안 잘 지냈나요?
컴터앞에 앉기도 겁나던 더위였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더위 안 먹고 올 여름 잘 보냈어요.

여긴 벌써 아침, 저녁으론 선들선들이에요.
창문을 닫을 만큼요.
모기한테 헌혈은 셀수도 없이 많이 했는데
이상한것은 시내에서 여름을 보낼때보다 매미소리가 드물다는 거에요.
올해 유난한 폭염에 매미수가 줄었는지
매미도 더위에 지쳐서 기력을 잃었는지 모르지만
지금도 매미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고 풀벌레 소리,
멀리서 기차소리만 들려옵니다.

추석이 꼭 한달 남았어요.
가을맞이 해야지요.
어제는 남편 생일, 며칠 있다가 아들 생일, 또 며칠 있다가 울 엄니 첫 기일...
맑고 흐린날을 맞는 일처럼
일상사의 크고 작은 애환들도 변함없이 맞으며 보내며...

늘 여기에 있는 귀엽님~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사람이어도...
언제나 여기에 함께 있는 사람...

자주컴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안부를~~!

영이

2010.08.24 09:17:19
*.168.125.107

영어로 댓글 올리는 사람~~~부지런도 합니다.
하루에도 몇개씩....ㅠㅠ

김귀엽

2010.08.24 13:49:32
*.143.66.160

아이들 개학하고 나니 속은 후련하지만 더워서 컴앞에 잠시 앉기도 버거운데
수업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이곳은 35~6도를 예사로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답니다.
여름이 단단히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기한 것은 집안에서 모기에게 한 번도 안물렸다는 거예요.
날이 더워 밤잠을 설치는데 가려움은 덜었으니 그나마 다행인거죠.

우리집 두녀석도 여름에 태어났는데 내일이 광욱이 생일이네요.
이래저래 지치고 힘든 시기라 보약이라도 먹여야겠다 생각은 드는데
약 먹는 시간조차 지키기가 쉽지 않아서...안스러워요.

이 자리에 다녀가시는 분들에겐 늘 마음으로만 안부를 묻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한결 대하기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모두들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바랄게요.

두루 고맙고 무탈하신 영이님 뵈니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무더위가 가실때까지 조금 더 충전을 해 가면서...
천천히 또 뵙겠습니다.

쥬빅

2010.08.29 04:03:37
*.183.190.143

귀엽님, 영이님, 메모장에서 글 하나 날리고, 비번 찾으려고 온갖 용 쓰다
이렇게 소식을 올릴 방법찾아 기쁜 시간입니다.
모두 안녕하시지요?
전 여전히 초딩 맘이고
내년에는 민, 미가 중학교에 들어가니
사는게 좀 여유로워지려나??? 기대하고 있지만...
민, 미는 핑계...
저의 성격상 문제이겠지요.
여전히 오지랍넓게 이런 저런 일 벌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날때 불쑥 인사드릴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며칠전 '미'가 지나가는 말로 중국어 얘기를 할때
귀엽님 생각났습니다.
어느 덧 새벽이...
아주 오래전 컴퓨터 앞에 앉아 하얗게 밤새우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그런 열정도, 체력도 없지만
그때의 친구는 그 느낌 그대로 영원이 남는 것 같아요.
귀엽님, 영이님, 소삼... 건강하시고, 다시 만나요.

영이

2010.08.31 09:47:35
*.168.125.107

여긴 이제 아침 저녁은 아주 선선한데
산모기의 힘은 더욱 강해졌어요. (긁적 긁적...)
쥔장 있는 대구는 아직도 한 여름 하고 있나 보구요.
그래도 구월이 오면....
더위 잘 견디고 산뜻한 가을맞이 하시길요~~`


반가운 쥬빅님~~ 얼른 인사합니다.ㅎㅎ
가끔씩 시간속을 뚜벅뚜벅 걸어서
예전에 자주컴에서 마주쳤던 분들을 생각해 보는데
그 분들 중에 쥬빅님이 계시네요...
저도 성격상 그리 많은분들과 인사 나누고 지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귀엽님의 자주컴에서 만난분들은
모두가 다감하여
몇마디 나눈 말 들로도 오래도록 따스한 맘 품고 있답니다.

지리한 장마인듯 잦은 비 오시는 요즘 날씨중에
반갑게 만나는 햇살처럼...그리 오시고...
민, 미가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군요.
중학생 엄마....지나고 보니 그때가 좋은때예요. ㅎ

안개

2010.08.31 12:19:49
*.67.125.60

여기들 모여 계셨군요~~~ㅎ
쥬빅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영이님도 새집으로 이사하신후
시골의 요유로움을 맘껏 즐기고 계신것 같아보이구요~~~ㅎ

소삼님 소식은 너무 오랜동안 조용 합니다.
물론 잘 계시겠죠?

귀엽님께도 안부인사 내려 놓습니다...

김귀엽

2010.09.01 13:43:22
*.143.66.160

햇살님 반갑습니다.
여러나라 말 조금씩 배워봐도 역시 우리 한글이 제일 좋습니다.ㅎㅎ
집집마다 아이들은 못 보는 사이에 부쩍 커버렸어요.
아이들 다 키우고 자유로운 걸로 치면 햇살님보다 영이님이 부러운데
우리 나이만 열살쯤 다시 어려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친구들 모습은 조금씩 변해 가겠지만 그 느낌은 언제나 그대로 있답니다.
내 기억엔 아직도 오래된 신당동떡볶이가 제일 맛 있습니다.^^


영이님 이래저래 대구는 무쟈게 덥습니다.
열심히 광고글 지우고는 더워서 선풍기 켜다가 그만 인터넷 코드가 빠져서
올렸던 댓글을 모두 다 날렸습니다.
태풍소식이 있던데 가만히 있던 글만 날아가도 허망하기 이를 데 없네요^^.
메모장에 옥수수 보고 얼마나 군침을 삼켰는지 ㅎㅎ

안개님도 잘 지내시지요?
더위를 핑계삼아 이 자리도 소홀했습니다만
나도 모르게 이 자리를 둘러 보살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염치도 살짝 내려 놓습니다.
두루두루 평안하셨길...

김귀엽

2010.09.10 10:10:48
*.143.66.160

햇살님!
혹 이 자리를 보게 되면 예전에 가입한 juvic으로 로그인 해 보세요.
비번은 햇살님 전화번호 뒷자리 네자리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관리자의 권한이자 책임인 것도 아직 모른채 이제껏 지냈습니다.
계절이 변하여 선선하니 살만 하고 살만 하니 또 심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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