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고 새 울어

조회 수 11341 추천 수 0 2012.04.14 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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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고 새 울어
바야흐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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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자고
개울물 소리내어 흐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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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이면 어떠리
고독도 축복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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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심정좌(澄心靜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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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세정염(避世靜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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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무는 산 중
꽃밭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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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멀어도
일어 설 줄 몰랐네...

 

.

.

 

2012-04-13-화야산


김귀엽

2012.04.19 13:28:23
*.137.210.237

20120416jaju.JPG

 

 

집안에서 아무리 애지중지 키워봐도 야생화는 역시

자연과 더불어 있을 때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털새동부를 발견하고 해마다 꽃이 피는 자리를 드나들다가

얼마전에 뜻밖의 곳에서 자주사슴꽃들의 무리를 발견했습니다.

혼자서 탄성을 지르다가 엉덩이를 하늘로 빼고 엎드려 찍다가

모로 눕다가 별짓을 다 해 보았는데 제대로 담아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털새동부는 이른봄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한터라 내년을 다시 기약하는 

눈동장을 찍어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을 내려왔답니다.

첨부

영이

2012.04.20 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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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때맞춰서 내려가서 찍어봐야 겠어요.

대구에만 있는 귀한 꽃이라는데 외지인이 알면 어찌될지 모르니요....

볼수록 아주 예뻐요. 잘 지키시구요.

김귀엽

2012.04.19 13:43:28
*.137.210.237

김귀엽

2012.04.19 14:49:07
*.137.210.237

영이

2012.04.20 12:16:08
*.168.125.138

 

야생화들을 많이 찍어둬야겠어요...

요즘 작은 풀꽃들이 들여다 볼수록 사랑스럽고 예뻐요.

 

자주사슴은 귀엽님 베란다에 살고요.

털새동부는 귀엽님 뒷산에 살고요...

 

영이

2012.04.20 1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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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울 사진가회 지역 모임날이어서 몇분과 오산 물향기 수목원엘 갔었는데

카메라 건전지를 빼놓고 갔었답니다. 간식은 가져 갔어요..ㅎ

수목원이라 예쁜꽃도 많았는데 보기만하고 말았네요.

건전지 빌려서 딱 한장...진달래 한 무더기 찍었습니다.

진달래 보면서 담티고개 진달래도 생각하구요...

 

 

 

 

 

한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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