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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790 추천 수 0 2011.03.20 20:29:53
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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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그릇/강문석


늘 비어 있던 그릇에 어느 날 달빛이 그득 채워졌다
앞서 가던 이에게도 달빛 한 그릇 건네 드린다
뒤에서 오던 이에게도 달빛 한 그릇 부어드린다
거듭거듭 비워낼수록 그득히 채워지는 달빛 그릇
어둡던 내 안이 환해지고 거친 숨결 고요해졌다
어떤 이는 달빛을 흠뻑 받아 마시고 그윽해지고
어떤 이는 달빛을 보지 못해 빈 그릇만 받았다
늘 비어 있던 그 곳이 어느 날 빛으로 가득 채워졌다.


소삼

2011.03.20 20:30:25
*.199.62.8

졸업했나 봅니다..
졸업장이 배달되어 왔네요.

신학기 준비라 조금은 분주한데
태진이가 문득 책한권을 주네요.
읽을만 하다고...
책 놓은지 한참인데 이녀석이 슬쩍이 밀어주니 읽어야 겠죠?
첫장에 이런글이 있네요.

우리는 끊임없이
이해받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살아간다.
때로는 가족들에게,
때로는 오랜 친구들에게,
때로는 이미 지나간 애인에게조차도,
그러나 정작 우리가 이해받고
인정받고 싶은건 어쩌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아니었을까?

그 춥던 날씨가 이젠 풀리려나 봐요..
꽃샘추위~~
오라지요^^
반갑게 맞아주지요.
봄을 알리는 징조이니....
주말 행복하세요

김귀엽

2011.03.20 20:31:44
*.19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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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기념으로 우표 한 장^^

 

 

첨부

안개

2011.03.20 20:30:54
*.199.62.8

소삼님...
진심으로 졸업 축하 드립니다...
이젠
또 어떤 도전을 시작 하실지..
기대하는 바 입니다~~ㅎㅎ
열심히 도전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으네요.
졸업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