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 시바타 도요

조회 수 1112 추천 수 0 2012.09.18 16:23:14

 

 

무심코

한 말이

사람을 얼마나

상처 입히는지

나중에

깨달을 때가 있어

 

그럴 때

나는 서둘러

그 이의

마음속으로 찾아가

미안합니다

말하면서

지우개와

연필로

말을 고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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