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大悲) / 배한봉

조회 수 918 추천 수 0 2011.07.01 09:34:03
귀엽


물은, 차마 그곳에 있을 수 없어
아득히 먼 곳으로 떠났다
나무는, 차마 아득히 먼 곳으로
떠날 수 없어서 그 자리에 붙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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